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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지방세 징수율 매년 크게 높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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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08-07-08 오전 10:37:24 조회:4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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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세 징수 및 체납정리 3개년 계획'에 따라 지방세를 징수한 결과 매년 징수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전국 평균 징수율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몇 년간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인천의 지방세 징수를 높이기 위해 집중적인 징수에 나선 결과 매년 5% 안팎으로 오르는 징수 실적으로 보이면서 전국 평균 징수율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4년 당해 연도에 부과한 지방세의 경우 부과 금액이 1조9747억원이었지만 징수액은 전국 평균 89.2%보다 10.9% 낮은 1조5657억원(79.3%)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2조1162억원과 2조2241억원의 지방세를 부과했지만 징수금액은 82.2%, 87.5%(전국 지방세 징수율 2005년 90.0%, 2006년 91.1%)에 불과한 1조7398억원, 1조9453억원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2조4206억원의 지방세를 부과하고 거두어들인 지방세의 경우 91.2%에 이르는 2조2072억원인 것으로 집계되어,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당해 연도 및 과년도 체납정리를 통해 지방세 체납률을 97%까지 끌어올리는 등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3개년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지난 2004년까지 지방세 징수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지만 지속적인 징수계획에 따른 실적으로 징수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징수율을 높여 시 재정확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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