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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가까운 편의점에서 내세요"
양주시는 농협중안회와 계약을 맺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세금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4월달부터 시행한다. 납부고지서에 바코드를 넣어 편의점에 있는 기기를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방법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편의점(훼미리마트)에서 고지서를 통해 세금 내역을 확인한 뒤 현금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자동으로 계좌이체 되는 방식으로 국세의 경우 이미 도입돼 시행 중이다. 시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전면 시행할 계획으로 납부가 가능한 편의점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편의점 납부 외에도 1인 1계좌 납부 방법인 가상계좌, 텔레뱅킹,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납세 편의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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