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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서울시 재산세 1조 5,735억원 부과 (9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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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07-10-09 오후 4:00:14 조회:4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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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는 금년 6월1일을 기준으로 서울시 소재 토지소유자가 10월1일까지 납부한 9월분 재산세는 1조 5,735억원이며, 1년간 서울시 소재 부동산 소유자가 납부하여야 하는 재산세 총액 2조 4,746억원의 63.6% 규모로서, 주택소유자는 7월에 50%를 납부하였고, 나머지 50%를 9월에 그리고 주택이외 토지소유자도 토지에 대한 재산세 전체를 9월에 납부하였다.
금년에 서울시 소재 부동산 소유자가 납부한 연간 재산세 총액 2조 4,746억원(7월 : 9,011억원, 9월 1조 5,735억원)은 전년도 2조 365억원에 비해 4,381억원(21.5%) 증가한 금액으로, 그 증가 요인을 과세대상별로 살펴보면,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주택공시가격의 상승(평균 24.5%)으로 작년보다 28.8% 증가한 5,910억원이 부과되었고,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 상승(15.6%)과 과표적용비율 인상(55%→60%)으로 작년보다 26.1% 증가한 6,168억원이 부과되었으며, 시세인 도시계획세 등은 작년보다 18.3%가 오른 1조1,384억원이 부과되었다
금년에 부과된 자치구별 재산세는 강남구가 2,571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1,515억원, 송파구 1,216억원 순이며, 가장 적은 자치구는 강북구 175억원, 금천구 194억원, 중랑구 198억원 순으로 강남구와 강북구간 재산세 부과액 격차는 14.7배에 달한다. 또한 전년도 대비 재산세 증가액 역시 강남구가 604억원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서초구 381억원, 송파구 321억원 순으로 증가하였고, 가장 적게 증가한 자치구는 도봉구 20억원, 금천·강북구 23억원 순으로 강남구와 도봉구의 재산세 증가액 격차는 30.2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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