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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읍·면·동사무소서 지방세 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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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08-02-21 오후 3:48:02 조회:5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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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는 오는 23일부터 15개 읍·면·동사무소에 지방세 징수용 무선 단말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들이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는 재산세·자동차세·취득세·등록세 등 모두 16종이며, 수납 가능한 신용카드는 신한·현대·삼성카드 등 3종류다. 창원시는 지난해 징수한 6천억원의 세금 가운데 9.67%인 580억원을 신용카드를 통해 거둬 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지방세를 낼 수 있도록 한 것은 전국서 처음이다"면서 "특히 일제 체납 정리 기간에는 무선 단말기를 휴대해 체납자를 방문, 현지에서 즉시 수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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