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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시 세무부서직원 축구대회 개최

관리자

2007-11-19 오전 11:30:16 조회:4852

2007년 10월13일 서울시 및 25개 구청 세무공무원 축구대회가 양재근린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오곡이 무르익는 풍요로운 가을의 따스한 햇살 아래 전년도에 우승한 서초구청이 주관하였고, 한국지방세연구회(회장:김의효)가 후원한 “제6회 서울시 세무부서 직원 축구대회”가 서초구 소재 양재근린공원 의 4개 축구장에서 서울시청 및 25개 구청 750여명의 세무부서 공무원과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의 유래는 1999년 5월 8일 노원구청 주관으로 노원구 소재 제일은행 축구장에서 노원, 강북, 도봉, 성북구 등 4개구청 세무가족이 최초로 친선 대회를 개최 하였으며,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2002년 9월 14일에 서울시청이 참여하는 축구대회로 출범하면서 이제는 서울시 전 구청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축구대회로 성장하였으며, 특히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의 유일한 체육행사로서 화합의 장으로 세무가족들이 서로 얼굴을 알고 인사하며 결속하는 계기가 되고, 구청간에 세무업무를 공유함으로서 서울시 지방세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서초구 박성중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제6회 서울시 세무부서 직원 축구대회를 서초구에서 개최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본 대회를 통하여 상호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서울시 세무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페어-풀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경쟁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진익철 서울시 재무국장은 서울시 세무가족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몹시 기쁘고, 부동산거래 감소 등 어려운 세입여건에서도 세입목표를 달성하였고 고도의 업무능력과 납세서비스로 서울시의 지방세정을 이끌어 가는 세무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한 차원 높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맡은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이 체육대회가 심신의 단련과 화합 그리고 도약의 게기가 되는 추억에 남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이 대회를 후원한 한국지방세연구회 김의효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지방세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 일하신 세무가족들의 수고에 경의하고, 해마다 성장되는 이 대회에 참여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서울시 세무가족 축제가 전국 지방세무공무원 축제로 발전되길 바라고 “한국지방세연구회를 운영하는 지방세인의 한사람으로서 서로 연구하고 협조하는 동반자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다짐하는 가운데 이 대회가 세무가족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대회, 지방세정 발전에 활력을 주는 대회가 될 것을 축사하였다.
이날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시청을 포함한 26개 팀이 4개 축구장에 분산 배치되어 경기를 시작 하였으며,
전후반 50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하여 8강을 선출하고, 이어 준결승전과 결승경기를 가졌는데 각 팀마다 자치구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경기 후 인사하며 서로 격려해주는 모습이 몹시 아름다웠고 분명 세무가족의 화합의 축제장임을 실감나게 하였다.
이번 제6회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세무공무원의 축구 대회는 관악구청이 우승하였고, 준우승은 서울시, 준 준우승은 서초구와 광진구청이 공동으로 차지하였다.
내년 10월경에 치러질 제7회 대회는 이 대회의 우승구인 관악구청에서 주관하고 1회~6회 대회에 이어 한국지방세연구회(회장 : 김의효)가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해마다 성장되는 대회인 만큼 더 발전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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